천안함 46용사 위령탑

이미지 없음

소재지 : 인천광역시 옹진군 백령면 연화리
관리자 : 해병대 제6여단

인천시 옹진군 백령면 연화리에 천안함 사건으로 숨진 46인을 추모하기 위해 해군본부에서 2011년 3월 27일 이 탑을 건립했다. 천안함 침몰 사건은 2010년 3월 26일에 백령도 근처 해상에서 대한민국 해군의 초계함인 PCC-772 천안함이 침몰한 사건이다. 정부에서 발표한 이 사건의 공식 명칭은 천안함 피격 사건이다. 이 사건으로 대한민국 해군 장병 40명이 사망했으며 6명이 실종되었다. 정부는 천안함의 침몰 원인을 규명할 민간·군인합동조사단을 구성하였고, 대한민국을 포함한 오스트레일리아, 미국, 스웨덴, 영국 등 5개국에서 전문가 24여 명으로 구성된 합동조사단은 2010년 5월 20일 천안함이 북한의 어뢰공격으로 침몰한 것이라고 발표하였다. 이러한 조사 결과 발표는 미국과 유럽 연합, 일본 외에 인도 등 비동맹국들의 지지를 얻어 국제 연합 안전보장이사회의 안건으로 회부되었으며 안보리는 "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 천안함을 공격했다는 조사결과에 비추어 우려를 표명한다"는 내용과 함께 "공격을 규탄한다"는 내용의 의장성명을 채택하였다.

< 출처 : 국가보훈부 현충시설 정보 서비스 홈페이지 >